소마 큐브 체험

로체스터 대학의 에드워드 데시 박사에 의한 이 획기적인 실험은 외적 보상의 부정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최초의 과학적인 증거였습니다.

그는 대학생 두 그룹을 잡지와 블록 퍼즐 ‘소마 큐브’가 함께 놓여진 테이블에 앉힌 후,
퍼즐을 풀어보게 요청하였습니다.

보상

첫번째 그룹에게는
퍼즐 모양을 맞출 때마다
현금 보상을 제공했습니다.

인정

다른 그룹에게는
얼마나 빨리 퍼즐을 푸는지
관찰할거라고만 말했습니다.

결과

실험이 종료되었을 때, 데시 박사는 각 그룹에게 설문지를 가지고 오겠다고 말하고 자리를 떠난 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두 그룹들을 은밀히 관찰했습니다.

현금 보상을 이미 받은 그룹의 학생들은
퍼즐을 내려놓고 테이블에 있던 잡지를 읽는 경향이 훨씬 높았습니다.

보상이 주어지지 않았던 학생들은
잡지보다 블록을 계속 만지작거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사점

소마 큐브 실험의 결과를 확인한 이후 많은 다른 연구 결과들을 통해 아래와 같은 내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보상은 장기적인 동기와 성과를 저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상은 사람들로 하여금 창의적이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

왜냐하면...

각각의 연구 결과를 그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식별해 보십시오.

…사람들을 결승점으로 몰아가지만 신선한 사고는 막기 때문입니다.
… 순간적으론 힘을 주지만 보상을 받은 후에는 의욕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놀이”를 “일”로 바꾸어 즐거움을 감소시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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